나는 나의 삶을 디자인한다

은퇴라는 마침표 뒤에 ‘나’만의 삶을 디자인합니다

Steaming cup of coffee on saucer beside an open lined journal with a black pen on a wooden table with sunlight coming through a window

안녕하세요. Life Ateliers 입니다.

오랜 시간 익숙했던 명함을 내려놓고, 정해진 시간에 맞춰진 알람 소리에서 벗어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. 사회가 정의한 ‘성공’과 ‘책임’이라는 틀 안에서 앞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이 지나고 나니, 문득 제 앞에 커다란 백지 한 장이 놓여 있음을 깨달았습니다.

누군가는 이 시기를 ‘쉼’이라 말하고, 누군가는 ‘끝’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. 하지만 저는 이 시간을 전혀 다른 단어로 정의해 보려 합니다.

바로 ‘디자인(Design)’입니다.

왜 ‘디자인’인가요?

지금까지의 삶이 주어진 도면을 따라 성실히 건물을 올리는 과정이었다면, 이제부터의 삶은 제가 직접 연필을 들고 선을 긋고, 제가 좋아하는 색으로 채워 넣는 나만의 작품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.

  • 내가 만드는 나의 삶: 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 속도에 맞추지 않고, 내가 정말 원했던 속도와 방향을 찾아가려 합니다.
  • 빛나는 삶을 디자인하다: 화려하진 않아도 내면의 빛이 배어 나오는 삶,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쇠퇴가 아닌 ‘익어감’과 ‘빛남’이 되는 일상을 기록하겠습니다.

이 블로그에 담을 ‘나의 설계도’

저는 이곳에 거창한 성공담을 적으려 하지 않습니다. 대신, 한 사람의 ‘라이프 디자이너’로서 매일매일 정성스럽게 가꾸어가는 일상을 나누고 싶습니다.

  1. Routine Design : 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는 작은 습관들
  2. Passion Design : 가슴 뛰게 하는 새로운 배움과 취미의 발견
  3. Space & Life : 내가 머무는 공간과 만나는 사람들에 대한 기록
  4. Mind Design : 비워냄으로써 더 풍요로워지는 생각의 조각들

함께 그려나갈 여러분에게

은퇴는 인생의 노을이 아니라, 가장 아름다운 색으로 하늘을 물들이는 ‘골든 타임’이라고 믿습니다.

내가 만드는 나의 삶이 얼마나 찬란할 수 있는지, 이곳에서 하나씩 증명해 보려 합니다.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, 혹은 나만의 삶을 멋지게 디자인하고 싶은 모든 분과 함께 소통하며 걷고 싶습니다.

이제 제 삶의 두 번째 장, 첫 번째 선을 그어봅니다.
자, 여러분의 오늘은 어떤 색으로 디자인하고 계신가요?

2026년 4월 10일
나의 삶을 디자인하는 Life Ateliers 올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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